우리 대사관은 10.24.(금)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한국의 사찰음식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.
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에서 한식에 관한 책을 저술한 Mme Lea Baron 기자 및 프랑스 미식가 협회장 M. Poultier du Mesnil, 프랑스 스타셰프 M. Pierre sang Boyer 등 미식, 언론,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사찰음식에 담긴 정신과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경험하였습니다.
참석자들은 자연을 존중하는 정신을 담아 재료를 준비하고, 과정 자체를 수양의 일환으로 생각하여 정성껏 조리하는 사찰음식 한 상을 맛보며 그간 프랑스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한식의 세계를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.
